포트폴리오 백테스팅
영구 포트폴리오 장기시계열 분석
연복리수익률 (CAGR)
1921년 1월 기준
S&P500 B&H
60/40
영구
19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연복리수익률을 보면
대체로 주식의 비중이 많을수록 CAGR 역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수익률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영구 포트폴리오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.
*여기서의 60/40은 S&P500과 미국중기국채를 60대 40 비중으로 투자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.
앞서서 소개한 60/40 포트폴리오는 전세계 주식과 전세계 채권에 분배한 버전입니다.
이런 식의 백테스팅 결과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충분히 신뢰할만한 장기시계열 데이터가 미국 이외에는 한정적이기 때문입니다.
월단위 최대낙폭 (MDD)
1921년 1월 기준
S&P500 B&H
60/40
영구
1921년 2월부터 2021년 12월 기간 중 MDD를 살펴보면
과거 대공황 시절의 영향으로 무시무시한 낙폭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영구 포트폴리오는 역사상 가장 최악의 구간에도 30% 내외의 평가손실이 있었습니다.
누적수익
1921년 1월 기준
비중에 따른 백테스팅 결과 (로그차트)
19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 기간 동안
최종적인 성과는 S&P500 B&H의 성과가 가장 월등했으나
안정적인 우상향 측면에서는 영구 포트폴리오가 좀 더 나은 성과를 보였습니다.
연도별 수익률(%) (1921~2021)
19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 기간 동안
연도별 수익률의 편차를 보면 S&P500 B&H나 60/40 포트폴리오에 비해서
영구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일정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그러나 절대적인 수익률 측면에서는 약간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.
월별 MDD(%) (1921~2021)
1921년 1월부터 2021년 12월 기간 동안의 낙폭을 살펴보면
무시무시한 대공황 시절에도 영구 포트폴리오는 비교적 큰 낙폭을 제한해주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대체로 어느 시기에나 S&P500 B&H나 60/40에 비해서 최대낙폭은 많이 제한되는 편입니다.
기간별 CAGR & MDD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4.76% | -19.89% |
60/40 | 10.58% | -9.70% |
영구 | 6.58% | -7.81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0.93% | -50.78% |
60/40 | 3.60% | -29.43% |
영구 | 7.58% | -12.50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6.67% | -15.01% |
60/40 | 13.68% | -7.85% |
영구 | 7.25% | -4.44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4.36% | -29.59% |
60/40 | 14.49% | -17.25% |
영구 | 9.40% | -8.68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7.89% | -42.72% |
60/40 | 6.57% | -27.42% |
영구 | 13.01% | -12.74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7.44% | -29.18% |
60/40 | 5.83% | -19.33% |
영구 | 3.72% | -12.35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5.42% | -15.05% |
60/40 | 9.89% | -9.04% |
영구 | 3.96% | -4.67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3.63% | -21.85% |
60/40 | 9.06% | -14.04% |
영구 | 4.52% | -7.14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0.85% | -72.92% |
60/40 | 3.86% | -53.71% |
영구 | 4.42% | -25.81% |
Portfolio | CAGR | MDD |
S&P500 B&H | 13.43% | -48.81% |
60/40 | 11.02% | -28.47% |
영구 | 6.33% | -10.42% |
10년 단위로 구간을 나눠서 CAGR과 MDD를 살펴보면
영구 포트폴리오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절 그리고 금융위기나 대공황급의 경제 위기가 닥쳤을 때
S&P500 B&H나 60/40보다 효과적으로 자산을 늘리고 지켜줍니다.
만약에 일생에 한번이지만 발생하면 너무나 치명적인 대공황급의 위험을 고려해서 포트폴리오를 선택한다면
영구 포트폴리오를 반드시 참조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.